탈모 방지 또는 예방책

2022. 9. 7. 16:21잡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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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머리숱이 많지않아서 머리숱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출산 후 40대 초반이 되어보니 더이상 빠지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물론, 급변할 수 있고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 보이는 문신이나 모발이식도 고민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항상 부작용이 따르고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그 또한 원상복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후, 돈 들여서 서비스받는 것 말고 나의 두피와 모발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부터 시작해자고...

탈모를 예방하는 슬기로운 생활습관

첫번째, 저녁에 머리를 감고 바로 머리 말리기!

두피와 모발에 있는 땀,먼지들을 숙면을 취하기 전에 깨끗이 씻어내야 두피도 숨을 쉬고 모발에도 영양이 간다고 한다. 그리고 샴푸 후 젖은 체로 상온에서 머리를 말리는 행위는 두피에 굉장히 안 좋다는 소리를 듣고 샤워 후 바로 바싹 두피와 모발을 말리고 있다.

두번째,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혈액순환 개선 시키기!

40대를 넘기며 여기저기 쑤시고 예전같은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오래 앉아서 일하다 보면 다리가 져리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목과 어깨가 항상 뭉쳐있으니 그냥 몸이 아프고 힘들다. 예전의 민첩하고 재빠른 내 몸으로 복구가 힘들겠지만 천천히 고쳐 써보려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몸이 유연한 사람은 다치더라도 회복이 빠르다. 또 스트레칭을 하면 찢어지는 고통이 있기는 하지만 시원한 느낌도 있다. 팔,다리 져림과 뭉쳐있는 근육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풀리지 않는 곳이 있다. 나의 경우 목과 어깨가 그렇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마사지이다. 기구를 이용 또는 손으로 목과 어깨를 지압하여 맛사지하면, 이제 곧 손가락이 아파진다 ㅋㅋㅋ 그럼 그때 필요한 것은?! 실리콘 목 안마기 !! 꾀 쓸만한 편이다. 골프공으로 뭉친 목 근육을 원을 굴리며 꾹꾹 눌러누는데 꾀 시원하다. 손잡이 그립감도 좋고 손가락도 쉬어갈 수 있다.

세번째, 검은콩 가루 매일아침 한 스푼!

오래 전 부터 검은콩이 탈모에 좋다고는 들었는데, 거부감 느끼지 않고 꾸준히 먹을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난 아침 마다 마시는 카페라떼에 한 스푼씩 얹어 먹기로 했다. 검은 콩가루가 카페인의 끝맛을 고소하게 감싸주어 쓴 커피맛을 싫어하는 나에겐 딱이었다. 그래서 의무감으로 먹는게 아니고 더 고소한 맛을 추구하기 위해 넣게되었다.

네번째, 두피 단백질 바르기!

내가 최근에 구입하게 된 닥터모리엔!

출산 후 내 몸의 모든 열이 머리로 솟구치다 보니 찾게 된 제품이다. 머리 열이 탈모에 그렇게 안 좋다고 한다.

천연성분이라고 하니 바르기에 부담없고 정수리에 발라주면 두피에 양치한듯 시원한 청량감이 있다고 하니 당장 구매했다.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다. 다만 드라이 후 두피에 발라도 떡짐이 없고, 본래 구매 목적이었던 두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광고에서는 50원 동전 크기만하게 비어있던 허연 두피가 몇 개월 후 시커먼 머리 털로 가려지던데... 그렇게 까지 되리라 믿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꾸준히 더 사용해보고 리뷰를 남기려 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특가 할인 중에 있다. 탈모관리에 관심있고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에게는 꿀 정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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